맥라렌 765LT 쿠페 모델에서 주행 중 뒷면 창유리가 이탈할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된다.

19일 맥라렌 공식수입사 브리타니아오토는 맥라렌 765LT 쿠페 일부 차량에 대해 자발적 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20년 11월 26일부터 2020년 12월 9일까지 생산된 차량이다.

이번 리콜은 뒷면 창유리 접착 공정 불량으로 차량 서포트 프레임과의 점착력이 부족한 문제 때문이다.

운전석 또는 조수석 창문을 연 상태로 시속 154km 이상 고속 주행 시 뒷면 창유리가 차체에서 떨어져 나갈 위험이 있다. 이는 뒤따르는 차량의 손상 및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브리타니아오토는 리콜 대상 차량의 창유리 패널 네 면에 고정장치를 추가로 장착하는 무상 수리를 제공한다. 시정 조치 기간은 2026년 6월 19일부터 1년 6개월 이상이다.

리콜 발표 이전에 해당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차주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신청은 2025년 6월 20일 이후 수리 건부터 가능하다.

한편, 자동차대여사업자가 리콜 대상 차량을 시정조치하지 않고 대여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