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코카콜라음료 매각설을 부인하며 해태htb 등 다른 음료 자회사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LG생활건강은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8월 28일 한국경제가 보도한 'K뷰티 황제자리 흔들리자…LG생건, 사업재편 초강수' 기사에 대한 재공시다.

LG생활건강은 공시에서 "코카콜라음료 매각 관련 사항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해태htb 등 음료 자회사와 관련해서는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해당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공시 예정일은 오는 12월 17일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8월 첫 공시 이후 같은 해 9월과 12월에도 같은 내용의 공시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