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가 인공지능(AI) 성별 편향, 여성 일자리 문제 등 성평등 정책 현안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연속 회의를 개최한다.
18일 성평등가족부에 따르면, 양성평등위원회 제1·2·3전문위원회 전체회의가 오는 19일, 22일,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보고된 '성평등정책 추진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문위원회 개편 후 처음 열리는 전체회의다.
각 전문위원회는 분야별 정책 현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19일 제3전문위원회는 성별균형 정책과 청년 세대 인식격차 해소 방안을 다룬다. 22일 제2전문위원회에서는 지역 기반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5일 제1전문위원회는 AI 성별 편향 해소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번 전문위원회 개편을 통해 외부 전문가 참여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위원회 운영 효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회의 이후 각 위원회는 2~3개월에 걸쳐 외부 전문가 등과 함께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숙 성평등가족부 성평등정책실장은 "전문가들이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검토해 성평등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