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소상공인 제품과 로컬 수제맥주를 연계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동행제품'으로 선정된 안주류 3종과 제주맥주를 최대 38%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할인 품목은 ▲농업회사법인 부각마을의 부각 제품 ▲㈜산과들에의 견과류 ▲㈜선해수산의 수산물 스낵 등 3개 기업의 제품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한울앤제주(제주맥주)의 '제주위트에일' 맥주도 할인 판매된다.

제주맥주는 4캔 묶음 기준 8900원에 판매된다. 동행제품 3종 역시 기존 소매가보다 최대 38%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리는 6월 19일부터 전국 '세계로마트' 23개 매장에서 시작된다. 7월 중순부터는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오프라인 유통업계와 협력해 입점 및 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했다.

중기부는 월드컵 시즌 이후에도 동행축제를 통해 발굴된 우수제품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