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 성과를 축하하며, 귀국 환영 행사에 당 지도부가 참석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께서 G7정상회의 등 구라파 순방에서 많은 외교적 효과를 내시고 귀국하심을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특히 대통령답게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대의 환영행사에 나오게 하신 것은 아주 적절한 조치라고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차 지난 9일 출국할 당시, 정청래 당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환송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당청 갈등설이 제기됐던 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후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귀국일인 18일 환영 행사에 정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17일 공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9일부터 18일까지 유럽 순방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의 혜택을 전 세계가 공유해야 한다는 '글로벌 AI 기본사회' 비전을 제시하는 등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