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글로벌 브랜드 세라비와 공동 1위에 올랐다.

17일 SK증권이 발표한 '위클리 아마존 뷰티 체크' 보고서에 따르면 메디큐브는 주간 평균 BSR(베스트 셀러 랭크) 점수 612점을 기록, 세라비와 동점으로 전체 뷰티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의 점수는 전주 대비 2점 소폭 하락했으나, 같은 기간 세라비의 점수는 27점 하락했다.

다른 K뷰티 브랜드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아누아는 전주 대비 25점 상승한 313점을 기록하며 K뷰티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 상승을 보였다. 전체 브랜드 순위에서도 5위에 올랐다. 스킨1004 역시 전주 대비 12점 상승한 59점을 기록했다.

이번 주 K뷰티 유니버스(33개 브랜드)의 아마존 BSR 총점은 1692점으로 전주 대비 27점 감소했다. 주간 평균 점수 기준 K뷰티 브랜드 상위 3개는 메디큐브(612점), 아누아(313점), 바이오던스(97점) 순으로 집계됐다.

제품별 순위에서는 메디큐브의 '토너 패드 제로 포어 패드 2.0'이 100점으로 1위를 지켰다. 바이오던스의 '바이오-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는 5위, 아누아의 'PDRN 콜라겐 글로우 페이셜 세럼 스프레이'는 15위를 기록했다.

해당 보고서의 BSR 점수는 아마존 미국 '페이셜 스킨 케어' 카테고리 내 베스트 셀러 순위를 기반으로 '101-BSR 순위' 공식에 따라 산출된다. 브랜드별 점수는 소속 제품의 점수를 합산한 값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