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17일 한국전력공사와 'HVDC XLPE 전력케이블 및 부속자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330억원으로,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6360억원의 3.66%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동해안 지역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한전선은 500kV HVDC XLPE 케이블과 관련 부속 자재 납품 및 시공 등을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공급 지역은 동해안부터 동서울까지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16일부터 2028년 3월 27일까지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부가세 포함 시 약 1463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