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대한민국 지역 혁신의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광주, 대한민국 지역혁신의 기준이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전날 나주를 방문해 했던 발언을 인용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대한민국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것이고, 우리 정부의 지역 혁신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1, 22]

민 시장은 정부 핵심 부처들이 나주에 총출동한 사실을 언급하며 "조직 자율권, 재정 인센티브, 통합법 시행령 제정까지, 대한민국 최초 통합특별시의 출발을 국정 차원에서 각별히 챙기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에 대해 "참 든든하다"는 소감을 밝히며,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치밀한 준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통합이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체제가 처음으로 현실이 되는 역사적인 전환"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우리가 성공해야 대한민국 지역주도성장의 다음 문이 열린다"고 역설했다. [23, 29]

출범까지 보름 남짓 남은 시점에서 민 시장은 "중앙정부가 힘 있게 뒷받침하고 있으니, 전남광주는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320만 특별시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통합,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압도적 성장, 더 큰 전남광주.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인 '5극 3특' 전략의 첫 사례다. [27, 29] 정부는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통합특별시의 조직, 재정, 권한 등에 관한 30개 시행령을 의결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4] 통합시는 인구 약 32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159조 원 규모의 광역 경제권으로 재편된다. [2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