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을 주제로 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제21회 금융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75명을 시상한다.
17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된다.
공모는 ▲청소년 금융창작물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성인 금융콘테스트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청소년은 글짓기, 동영상, 만화 등으로 금융 경험을 표현할 수 있다. 대학생 팀은 금융소비자보호 방안이나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성인은 금융제도를 쉽게 설명하는 교육 자료를 제출할 수 있으며, 교사 및 기관은 우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개인 153명과 단체 22곳 등 총 17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금융감독원장상, 교육부장관상, 각 금융협회장상 등과 함께 상금 또는 상품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상 상금은 50만원에서 100만원이며,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최대 15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 교육청, 6개 금융협회가 후원한다. 수상작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금융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