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종자, 스마트농업 등 미래 농업 분야 전문가까지 포함하도록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발 대상을 확대한다.
농촌진흥청은 7월 3일까지 2026년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또는 동일 분야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농업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작목 중심에서 대상을 넓혀 종자 개발, 스마트농업, 가공·유통, 치유농업 등 융복합 분야 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선발인원 1인 제한 규정도 폐지했다.
선정된 명인의 기술 전수 활동을 지원하는 규정도 새로 마련됐다. 신청은 거주지역 시군농업기술센터에 하면 된다.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자에게 인증패와 상금 500만원 등을 수여한다.
농촌진흥청 장기창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술명인 선정 분야 확대와 인원 제한 폐지로 제도의 포용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선진 기술 확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