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오는 16일 서울광장에서 도심 속 치유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15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번 홍보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2026 농촌여행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치유농업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농촌진흥청의 치유농업 연구 성과와 주요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유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최신 연구 성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치유 텃밭에 '씨앗 연필' 심기, 뒤영벌 만져보기, 당나귀와 산책하기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활동이 준비됐다. 사진으로 아름다운 농촌 경관을 감상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치유농업사와 함께하는 전문 프로그램 상담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현장 행사에 참여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박수선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과장은 "치유농업이 국민 건강을 지키고 농업 활력을 높이는 미래산업임을 체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