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44년차 구축 아파트가 60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공개된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선경1차' 전용면적 163.92㎡(55평) 9층은 지난 2일 60억원에 중개 거래됐다. 이는 해당 평형의 최고가다.

해당 아파트 같은 평형 2층은 지난 5월 25일 52억500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강남구 내 다른 단지에서도 신고가가 나왔다. 청담동 '한신오페라하우스' 전용 100.84㎡는 지난달 24일 23억5000만원에 팔려 평형 최고가를 기록했다.

강동구와 강서구 등 다른 지역에서도 최고가 경신이 이어졌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전용 97.801㎡는 26억5000만원에, 상일동 '고덕센트럴IPARK' 전용 84.91㎡는 20억7000만원에 각각 신고가로 거래됐다.

강서구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84.9881㎡는 17억5200만원에, 강북구 번동 '주공1단지' 전용 79.07㎡는 7억9500만원에 각각 평형 신고가를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