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울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17일 울산광역시, 중구청,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울산 우정초등학교에서 해당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가 지진 발생 시 올바른 행동요령을 쉽게 이해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진 발생 시 몸 보호 방법 ▲안전한 대피 요령 ▲학교와 가정 내 상황별 행동요령 등이다.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소통 캐릭터 '다행이'가 교육 영상에 출연하고 현장에도 직접 방문한다. '다행이'는 어린이들과 함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지진행동요령을 설명할 예정이다.

'다행이'가 등장하는 지진행동요령 교육 영상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채명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