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이상기후 현상으로 토마토 가격이 2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치솟았다.

15일(현지시간) 나온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미국 내 토마토 가격은 약 40% 상승했다. 이는 2006년 이후 3개월 기준으로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이러한 가격 급등의 주된 원인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날씨 변동이 지목된다.

식료품 가격은 전통적으로 날씨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커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