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산불 피해를 99% 줄인 산림청을 특별성과 포상금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윤호중 장관이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15일 행정안전부는 산림청을 '특별성과 포상금'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수시 포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으로 산림청에는 우수 운영기관 포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산림청은 '국가 총력 산불 대응을 위한 범정부 산불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산불 피해 면적은 전년 대비 99% 감소했으며, 주민 피해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월 14일~4월 19일) 종료 후 성과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특별성과 포상금을 신속히 지급했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특별한 공로를 세운 공무원에게 기관장이 최대 30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도입됐다.
윤호중 장관은 이날 산림청을 직접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산불 대응에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커피차를 전달했다.
윤 장관은 "성과를 낸 공무원이 제대로 인정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는 문화가 확고히 정착돼야 한다"며 "산림청과 같은 우수 운영 모델이 전 부처로 확산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