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주가가 15일 30% 가까이 급락하며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효성화학은 전일 대비 29.31%(2만2800원) 내린 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63만6982주로 집계됐다.

효성화학의 뒤를 이어 한전KPS와 에스원도 각각 15.49%, 12.63% 하락했다. 한전KPS는 9900원 내린 5만4000원에, 에스원은 1만1200원 하락한 7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률 상위 10개 종목에는 원유, 은 등 원자재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다수 포함됐다. '하나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13.43%), '신한 블룸버그 레버리지 WTI원유선물 ETN B'(-12.72%), 'KB S&P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B'(-12.18%) 등이 10% 넘게 떨어졌다.

이외에도 티엠씨(-12.53%)와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12.10%) 등이 하락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