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초선의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순회 연수를 실시한다.

15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권역별 찾아가는 초선의원 직무 연수’는 오는 16일 경상권을 시작으로 7월 13일 강원권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초선의원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핵심 역량과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선의원뿐만 아니라 재선 이상 다선의원과 의회 직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조례안 입안과 심사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 등 의정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지방의원 공무국외출장’ 교과목을 편성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국외연수 제도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예산안 심사부터 결산까지의 전 과정을 다루는 예결산 심사 교육도 포함됐다.

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연수가 초선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활기찬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