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호텔이 전기차 운전자들의 핵심 충전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컴페어 더 마켓'(Compare the Market)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기준 플로리다주 전역에는 약 5000곳의 충전소에 1만6000개가 넘는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면서 주 내 장거리 운전자들의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특히 호텔들이 이러한 충전 시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여행객과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업계 분석가들은 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주요 고속도로를 따라 편리한 충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