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건강 분야 학술 출판사 JMIR 퍼블리케이션스가 오픈 사이언스 강화를 위해 메타ROR(MetaROR)과 손을 잡았다.
JMIR 퍼블리케이션스는 12일(현지시간) 메타ROR과 3년간의 오픈 사이언스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동료 심사(peer review) 과정의 질과 투명성을 높이고, 과학 문헌에 대한 심사자들의 기여를 인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타ROR의 공개 동료 심사를 거친 논문은 JMIR 퍼블리케이션스의 오버레이 저널 시리즈인 'JMIRx'에 게재될 때 편집 과정이 신속하게 처리된다. 메타ROR의 종합적인 심사 보고서를 활용해 출판까지의 경로를 간소화하는 방식이다.
티파니 렁 JMIR 퍼블리케이션스 과학 편집 이사는 "메타ROR과의 파트너십은 학술 출판의 개방성과 투명성을 옹호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자연스러운 행보"라며 "저자들에게 신속하고 수준 높은 편집 경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도 월트만 메타ROR 공동 편집장은 "JMIRx 저널의 오버레이 모델은 사전 인쇄 및 공개 동료 심사에 대한 메타ROR의 지향점과 잘 부합한다"며 "연구자와 심사자 모두에게 더 효율적이고 협력적인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JMIR 퍼블리케이션스는 디지털 건강 연구 분야의 독립적인 오픈 액세스 출판사다. 메타ROR은 메타연구 분야의 '게재-심사-선별' 플랫폼으로, 오픈 사이언스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