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도지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축하를 전하며 국민적 응원을 당부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 녹화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유럽의 강호 체코를 상대로 첫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는 소식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승리가 너무 기뻤다"며 "오현규 선수의 역전골은 몇 번을 돌려봐도 가슴이 뛰었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어 "체력소모가 큰 고지대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 정말 고생 많았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북중미 월드컵도 국민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감동의 순간이 가득하길 기대한다"며 "2002년의 기적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대표팀은 후반 14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골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