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천명지킴 생명대사'로 위촉된 유명인들이 기부,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살예방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2일 국무조정실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는 생명대사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무총리가 위촉한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됐다.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은 지난 5월 군 장병과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수학 강사 정승제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생명지킴데이' 캠페인에 시구자로 참여했다. 이 행사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LG트윈스가 함께 주최했다.

무용수 최호종은 지난 5월 30일 자신의 단독 공연에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자살유족 자조모임 '자작나무' 소속 동료지원가들을 초청했다.

송민섭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장은 "생명대사들의 진심 어린 실천이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과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천명지킴 프로젝트'는 2026년 한 해 자살사망자를 1000명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