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의 새 수장으로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김윤지 신임 원장을 임명했으며, 임기는 3년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17년간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재직하며 콘텐츠 산업 관련 연구를 수행한 금융 전문가다. 그는 '케이-콘텐츠 수출 경제효과 연구',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금융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정부 정책 자문 활동에도 참여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케이-콘텐츠'가 세계적 성공을 넘어 '케이-컬처'로 확장돼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원장이 전문성과 통찰력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973년생인 김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인류학 학사와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과거 한겨레IT 이코노미21 기자와 LG-EDS 시스템엔지니어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