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맞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대표팀을 향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 수많은 훈련과 준비가 있었던 만큼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보내주시는 응원 역시 우리 대표팀을 뛰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5천2백만 뜨거운 함성이 지구 반대편 경기장까지 전해져, 마지막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용기와 자신감이 되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뛰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 한 분 한 분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주시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미국·캐나다·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며,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 첫 월드컵이다. 대표팀은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