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사일 재고 고갈 문제로 자국 방산업체 대표들을 소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유진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후반 미국 내 7개 방산업체 대표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 회의는 무기 생산을 신속히 늘릴 방안을 마련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고서는 이 상황이 미국의 빠른 무기 재고 소진과 느린 보충 능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내 방산업계에서는 폴란드가 현대로템의 K2 전차 1000대 도입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인도는 4조원 규모의 K9 바즈라 자주포 300문을 추가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11일 국내 증시에서 방산 관련 종목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한국항공우주는 3% 상승했으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LIG넥스원은 각각 2%, 3% 하락 마감했다. 부품 업체 중에서는 아이쓰리시스템과 웨이브일렉트로가 각각 11%, 9%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