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한 '산재예방 아이디어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고강현 씨의 '안전보장송'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매일경제신문은 11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일터에 관한 노하우와 산재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8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8건의 수상후보작이 선정됐으며,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현장 발표대회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과 함께 총 55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고강현 씨의 '안전보장송'은 안전보건표지, 전방주시, 보호장비, 장비점검 등 4가지 핵심 안전 수칙을 기억하기 쉬운 노래로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우수상은 모트라스 광주공장과 북한산국립공원이 수상했다. 모트라스 광주공장은 '작업 전 1분 점검'을 주제로 한 영상을, 북한산국립공원은 유행어를 활용해 안전한 작업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영상을 출품했다. 우수상 수상팀은 각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외에도 방태린 씨, 조규대 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LX판토스, 임성결 씨 외 4인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선정된 작품들이 더 많은 국민에게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확산하겠다"며 "'내 일터 안전하게, 내일 더 행복하게', 이 약속이 현장 곳곳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