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을 위한 '그냥드림' 사업의 전국적인 신속 확대를 주문했다.

11일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구 서구에 위치한 그냥드림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8일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 안정적인 운영 여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박진필 서구 제일종합사회복지관장, 현수엽 복지 1차관, 성웅경 대구 서구청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그냥드림 사업은 현재 전국 158개 시군구 28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연내 전국 229개 시군구, 300개소 이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그냥드림 사업장을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서 "그냥드림 사업이 연내 전국 229개 시군구로 신속하게 확대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에서 재정에 더하여 다양한 기부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