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남부발전과 9750억원 규모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한국남부발전과 'LNG 터미널 및 직배관 이용에 관한 기본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750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32조3736억원의 3%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광양 LNG 터미널 시설과 하동 LNG 복합발전소까지 건설 예정인 직배관을 통해 한국남부발전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계약은 기본계약(HOA)이며, 양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계약금액은 계약 기간 전체의 터미널 및 직배관 이용 요금 추정치다.

계약 기간은 2029년 7월 10일부터 2059년 12월 31일까지다. 이 기간은 한국남부발전의 발전소 준공 일정 등에 따라 양사 합의로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