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군사정변과 '12·3 내란'을 언급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여전히 암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그림자 내각' 인터뷰에 참여했다고 밝히며 "1961년 5.16 군사정변, 1979년 12.12 군사반란 그리고 12.3 내란까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 암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를 바로 알아야 미래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언급한 '12·3 내란'은 2024년 12월 3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했던 비상계엄 사태를 지칭하는 것이다. 당시 계엄군은 국회 진입을 시도했으나 국회의 계엄령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로 철수했으며, 이후 법원은 해당 사태를 내란으로 규정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오는 6월 25일 개봉 예정인 해당 영화에 대해 "관람을 권한다"며 글을 마쳤다. 영화 '그림자 내각'은 과거 군사반란과 현재의 내란에 얽힌 권력 주변의 연결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작품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