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이 경기도 시흥시에 2조 2000억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를 조성한다.
종근당은 10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해 2월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의 재공시다.
회사 측은 2025년 6월 10일 경기도 시흥시와 총투자 규모 2조 2000억원의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투자금액은 토지매입액과 시설투자, 연구개발비, 인건비 등 운영비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앞서 종근당은 2025년 6월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연구단지 부지 취득을 결정했다. 취득가액은 948억 8500만원으로 자산총액의 6.50%에 해당한다. 토지매매계약은 2025년 6월 20일 체결됐다.
종근당은 "시설투자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투자계획이 확정되면 공시할 계획"이라며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