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이틀간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10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하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2026년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이해과정'은 서울특별시 투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이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제도의 실무 이해를 높이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이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이해와 노동이사제 ▲노동이사제의 주요 내용과 현장 이슈 ▲노동이사의 이사회 활동과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원은 제도의 취지와 역할을 현장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종선 교육원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해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의미와 역할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선 원장은 "공공기관의 노사관계는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질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라며 "노동이사제가 공공기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문교육기관으로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