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에 이어 미래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스마트테크코리아 2026'은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비즈니스 및 첨단기술 전문 B2B 전시회다.
개발청은 행사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로봇테크쇼'가 열리는 코엑스 C홀에서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에게 새만금 입지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새만금은 최근 현대차그룹과 약 9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첨단산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관심을 동력으로 삼아 현장에서 로봇 및 첨단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1:1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방문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 발표와 범정부 지원책 마련으로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기업의 투자와 관련 산업 생태계의 조기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