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창사 이래 첫 배당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공식 발표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IBK투자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펄어비스의 이번 결정을 '승부수'라고 평가하며 시장의 주목을 끌었다. 펄어비스는 보유 중인 자사주 280만3945주 가운데 절반인 140만3945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4%에 해당하는 규모의 절반이다.
이번 자사주 소각과 배당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행되는 주주환원 정책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를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로 해석했다.
한편 펄어비스의 전일 종가는 3만8600원으로, 최근 1개월간 주가는 26.5% 하락한 상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