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해안형 수목원인 '국립새만금수목원'의 2027년 개원을 앞두고 관계 기관들이 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9일 국립새만금수목원 사업 현장에서 산림청,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수목원 활성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새만금에 조성되는 151ha 규모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2027년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기관들은 개원 사전 홍보와 운영 전략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상생하고 발전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수목원 지역 상생 사업과 더불어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입주기업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협업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7월 관계 기관들과 '지역 상생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상생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새만금개발청 사업총괄과장은 "새만금수목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 기관들이 지역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지속해서 소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