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TPG가 5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선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TPG의 자회사인 TPG 오퍼레이팅 그룹 II(TPG Operating Group II, L.P.)는 총 5억 달러(약 6750억원) 규모의 선순위 채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의 만기는 2031년 5월 15일이다. 표면금리는 연 4.875%로 확정됐다. 이자는 매년 5월 15일과 11월 15일에 지급한다. 웰스파고 증권(Wells Fargo Securities), BofA 증권(BofA Securities),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 Co. LLC)가 이번 채권 발행의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이번 채권에 대해 무디스 A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BBB+, 피치 A- 등 안정적인 투자 등급을 부여했다. 모회사인 TPG(TPG Inc.)를 비롯해 TPG 오퍼레이팅 그룹 I, TPG 오퍼레이팅 그룹 III 등 다른 계열사들이 해당 채권의 상환을 보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