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금융·헬스케어 기술 기업 SS&C테크놀로지스가 한국에서 자회사 2곳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SS&C테크놀로지스 홀딩스의 연차보고서(10-K)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한국 내 자회사로 '블루프리즘코리아(Blue Prism Korea Ltd.)'와 'SS&C테크놀로지스코리아(SS&C Technologies Korea Limited)'를 두고 있다.
SS&C는 전 세계 금융 서비스 및 의료 산업에 투자 및 펀드 관리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에 공개된 목록은 SS&C의 전체 자회사 현황을 담은 자료로, 연차보고서의 첨부 서류(Exhibit 21)로 제출됐다.
자회사 중 하나인 블루프리즘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SS&C가 2022년 인수했다. 이번 공시를 통해 SS&C의 한국 내 사업 구조가 공식적으로 드러났다.
SS&C는 한국 외에도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 다수의 법인을 운영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SS&C는 미국 델라웨어, 뉴욕 등 다수 주와 영국, 룩셈부르크, 호주 등 전 세계 수십 개 국가에 걸쳐 방대한 자회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