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프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가 한국에 법인을 두고 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벤틀리시스템즈의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회사 현황 공시에 따르면 자회사 목록에 '벤틀리시스템즈코리아(Bentley Systems Korea Inc.)'가 포함됐다.

델라웨어에 본사를 둔 벤틀리시스템즈는 이번 공시를 통해 미국, 중국, 영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 걸쳐 광범위한 자회사 네트워크를 공개했다.

벤틀리시스템즈는 한국 법인의 정식 명칭을 'Bentley Systems Korea Inc.'로, 설립 관할권을 한국(Korea)으로 명시했다.

이 회사는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인프라 자산의 설계, 건설, 운영을 위한 종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편 공시 자료에서 러시아 법인(Bentley Systems Russia (OOO))은 '비활성(Inactive)'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벤틀리시스템즈는 최근 20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