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인공지능(AI)의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한 외부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오픈AI는 8일(현지시간) '오픈AI 경제 연구 거래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가 노동자, 기업,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외부 전문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연구자들은 오픈AI와 협력해 독립적이고 신뢰성 있는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 과정에서 오픈AI의 도구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셋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AI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하는 과제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오픈AI는 응용 인과 추론, 노동 경제학, 생산성, 교육, 불평등 등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실증적 연구 역량을 갖춘 연구자들의 지원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제안서는 방법론의 엄격성, 실현 가능성, 명확한 목표 등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와 책임감 있는 데이터 사용을 위한 명확한 안전장치도 마련된다.

지원 마감은 2026년 7월 5일이며, 선정된 연구자에게는 같은 해 7월 31일까지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