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관리 플랫폼 기업 스프라우트 소셜(Sprout Social)이 2024년 연간 매출이 최대 4억952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스프라우트 소셜은 2024년 회계연도 전체 매출 가이던스로 4억9020만~4억9520만달러를 제시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5420만~5920만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견조한 2023년 4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스프라우트 소셜의 2023년 4분기 매출은 1억2090만달러로, 전년 동기(1억710만달러) 대비 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4년 1분기 실적 전망도 함께 공개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억1990만~1억2070만달러,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은 920만~1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업 고객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2023년 4분기 말 기준 연간반복매출(ARR)이 5만달러 이상인 고객 수는 2022곳으로, 전년 동기(1718곳)보다 17.7% 늘었다. ARR 3만달러 이상 고객도 3374곳에서 3803곳으로 12.7% 증가했다.

한편 스프라우트 소셜은 조 델 프레토(Joe Del Preto)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오는 2024년 3월 11일부로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프라우트 소셜은 기업들이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합 관리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한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매출 10억달러 이상,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 2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