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급등한 반면, 시장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품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AC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ETF는 전 거래일보다 49.70%(9960원) 오른 3만원에 장을 마감하며 ETF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시장 하락에 투자하는 상품들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PLUS 삼성전자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22.64% 상승한 1만8690원을 기록해 상승률 2위에 올랐다.

코스피200 선물지수 하락을 추종하는 인버스 상품들도 일제히 급등했다. 'RISE 200선물인버스2X'와 'PLUS 200선물인버스2X'는 각각 19.78%, 18.33% 상승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 역시 17.05% 오른 103원에 거래를 마치는 등 상승률 상위 5개 종목 중 4개가 인버스 상품으로 채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