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코스피 시장에서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상품들이 무더기로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기준 'N2 월간 레버리지 코스피 200 선물 ETN'은 전일 대비 7만3395원(35.39%) 폭락한 13만402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삼성 레버리지 코스피200 선물 ETN' 역시 24.61% 하락한 24만원을 기록했다.
반도체와 정보기술(IT) 관련 레버리지 상품의 낙폭도 두드러졌다. '하나 레버리지 반도체 ETN'과 'TIGER 200IT레버리지'는 각각 20.77%, 20.08%의 하락률을 보였다.
이 외에도 '1Q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21.45%), 'PLUS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20.56%), 'TIGER 레버리지'(-20.02%) 등 다수의 레버리지 상품이 20%가 넘는 하락률로 하락률 상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우성머티리얼스가 21.71% 내린 1922원에 거래되며 하락률 3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