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싱가포르에서 1401억원 규모의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8일 싱가포르 전력청과 1401억3184만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3조6360억원의 3.8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400kV 및 230kV급 초고압 유입(OF) 전력 케이블과 부속 자재를 공급하고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판매 및 공급 지역은 싱가포르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 5일부터 2031년 6월 4일까지 총 5년이다. 상호 합의에 따라 2년 연장할 수 있다.
계약금액은 1억1775만 싱가포르달러(SGD)로, 계약 수주일인 지난 5일 환율을 기준으로 원화 환산됐다. 대한전선은 국제 전기동 가격 변동 등에 따라 계약 내용 일부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