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엘오토코리아가 2025년식 포드 익스플로러 모델의 제작 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이번 리콜은 차체 제어 모듈(BCMC) 내부 기판의 납땜 불량으로 확인됐다. 이 결함으로 트레일러 견인 시 후미등이 켜지지 않아 후방 추돌의 위험이 있으며, 에어컨, 실내등, 경적, 창문 등 다양한 전자 장치가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다.

리콜 대상은 2024년 4월 3일부터 2025년 6월 6일까지 생산된 2025년식 익스플로러 차량이다.

시정 조치는 오는 2026년 6월 8일부터 전국 포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누적 주행거리 9000마일(약 1만4484km) 미만 차량은 해당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9000마일 이상 주행한 차량은 점검 후 필요시 교체한다.

에프엘오토코리아 측은 해당 결함이 차량 수명 주기 초기에 나타나며, 1만4484km까지 문제가 없었다면 부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설명했다. 수리 시간은 최대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리콜 전 자비로 해당 결함을 수리한 차주는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이번 결함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