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6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우수 치유농업시설이나 농가맛집을 방문하고 후기를 남기는 소비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농촌진흥청은 5일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해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유월의 초록 쉼표, 맛있는 농촌 산책'을 주제로 2차 기획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농촌 방문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참여자 만족도가 97.6%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 기간 중 전국 우수 치유농업시설 91개소나 농가맛집 66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한 뒤, 사업장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농촌진흥청은 인증을 마친 소비자 선착순 100명에게 2만~3만원 상당의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치유농업시설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정서 건강 회복을 돕는 공간이며, 농가맛집은 지역 식재료로 향토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행사 참여 시설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박수선 농촌자원과장은 "농촌 고유의 매력과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