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팔고, 한미반도체 등 장비주를 사들이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이날 매도 상위 목록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기와 신한지주도 매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특히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등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대거 매도하며 차익 실현 또는 위험 관리 움직임을 보였다.

반면 매수 상위 종목에는 한미반도체와 주성엔지니어링 등 반도체 장비주가 자리하며 대조를 이뤘다. 이외에도 KB금융, 두산, SK스퀘어, LG이노텍 등 개별 종목에 매수세가 유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