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열 발전 및 에너지 저장 전문 기업 오맷 테크놀로지스(Ormat Technologies)가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총매출은 2억9210만달러(약 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에너지 저장 사업과 제품 부문의 성장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에너지 저장 사업 부문 매출은 451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이 부문은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품 부문 매출도 8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이는 회사의 전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

반면 주력 사업인 전기 부문 매출은 1억5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일부 발전소의 에너지 요금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1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1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오맷 관계자는 "전통적인 지열 발전 사업을 넘어 에너지 저장 솔루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