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탄산리튬 가격이 하루 만에 7% 가까이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27일 원자재 정보 사이트 트레이딩이코노믹스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탄산리튬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6.96% 상승했다. 이는 이날 집계된 주요 금속 원자재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 가격도 소폭 올랐다. 금은 전일 대비 0.21% 상승하며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다른 주요 금속 가격은 하락했다. 백금 가격은 3.76% 급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은 가격도 2.56% 하락했다.
반도체 소재로 사용되는 실리콘 가격 역시 1.32% 내리면서 금속 원자재 시장 전반에 혼조세가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