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수주와 연계해 3조4000억원 규모의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을 제안했다.

5일 유진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프로젝트 비버'로 명명된 수소 트럭 패키지 프로젝트를 캐나다 측에 비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의 1단계 사업은 2030년 착수 예정이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액화 수소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제안은 잠수함 수주를 위한 지원 사격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같은 보고서에 따르면 안규백 의원이 캐나다 국방장관과 통화하며 잠수함 수주를 지원한 사실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