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에 연동된 상장지수증권(ETN)과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장 초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관련 레버리지 상품들이 하락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KIWOOM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레버리지’는 전일 대비 18.18% 하락한 2만280원에 거래됐다.
‘미래에셋 레버리지 SK하이닉스 단일종목ETN’과 ‘RISE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도 각각 18.04%, 17.90% 떨어졌다. 이외에도 ‘TIGER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등 8개 종목이 17% 넘는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 상품들은 모두 SK하이닉스 주가의 일일 등락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이는 기초자산인 SK하이닉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을 시사한다.
한편 같은 시각 개별 종목 중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삼성물산의 낙폭이 컸다.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15.71% 내린 13만3100원에, 삼성물산은 15.33% 하락한 45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