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현충원 참배 후 지상무기 품질 경쟁력 강화를 선언하며 국가 안보 기여 의지를 다졌다.
현대로템은 5일 이용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4명이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영령의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배 대표는 참배 직후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 임직원에게 지상무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K2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등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방산 제품을 우리 군에 납품해 국가안보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인무기체계 제품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군의 핵심 사업인 ‘아미타이거(Army TIGER)’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대한민국 장병을 보호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방명록에는 “순국선열의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첨단 기술과 굳건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적었다.
현대로템은 방산 기업으로서 호국보훈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호국장학재단과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각각 1억원을 출연해 군인 가족과 순직 군인 자녀를 지원했다. 지난 3월에는 해병대 덕산장학재단에 장학 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군 전방지역에서 진행하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해외로 넓혔다. 올해부터 6·25 전쟁 참전국인 튀르키예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향후 해외 참전용사를 위한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방산기업으로서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온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