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며 강남구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강남구 자곡동 '강남한양수자인' 전용 59㎡는 지난 5월 13일 18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최고가인 12억8000만원보다 5억9000만원 오른 금액이다.

강남구의 다른 단지에서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일원동 '샘터마을' 전용 101㎡는 지난달 16일 27억9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논현동 '논현동월드메르디앙' 전용 115㎡ 역시 지난달 23일 19억7000만원에 팔리며 직전 최고가 대비 4억7000만원 상승했다.

강남 외 지역에서도 신고가 소식이 이어졌다. 강동구 강일동 '강일리버파크9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12일 12억2000만원에, 둔촌동 '둔촌현대수린나아파트' 전용 84㎡는 지난달 7일 10억4900만원에 각각 새로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강서구 가양동 '가양강나루현대' 전용 84㎡가 13억1000만원에,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 전용 59㎡가 9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